임플란트 가이드 발전과정

네비게이션 임플란트라는 방식의 수술법이 도입되기 이전에는 어떠한 방식으로 임플란트 수술의 정확도를 높였는지 그 역사(?)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퍼티를 이용한 방법 

진단모형을 제작한 경우 진단모형상에서 임플란트가 들어갈 위치를 임의로 정하고 그 위치를 기준으로 모형상에서 드릴링을 해줍니다. 그다음 드릴을 모형에 끼워둔채로 퍼티(인상용 고무)를 이용하여 적당한 두께로 적용하고 굳으면 그 단면을 잘라주어 수술시에 사용합니다. 장점은 간단히 임플란트의 근원심 위치관계를 잡아줄수 있다는 것이고, 단점은 뼈의 두께에 대한 정보는 없기에 협설간의 위치는 정할 수 없어서 임플란트 시작하기위한 첫 점을 마킹하는 용도로 제한된다는 것입니다. 이와 유사한 방식으로 옴니백(투명비닐)을 이용하여 제작하는 등의 방식이 있습니다.

 

 

 

 

 2. 공간배분용 드릴을 사용 (본펜) 

임플란트를 식립할때 기본적인 위치는 크라운(상부보철물)의 위치를 예상하고 그 가운데 임플란트를 위치시키는 것입니다. 본펜이라는 도구를 활용하면 예상 보철물의 크기를 정하면 그에 맞는 드릴을 골라 사용하면 간단하게 근원심 위치를 잡아줄수있습니다. 장점은 모형제작 및 퍼티 가이드 제작이 필요없다는 것이고, 단점은 퍼티를 이용한 경우와 마찬가지로 협설측 위치는 술자의 센스 혹은 경험을 통해 진행하게 됩니다.

 

 

 

 

 

 

 3. 네비게이션 가이드 

오늘하루치과에서는 100% 네비게이션 가이드 제작을 통한 임플란트 수술을 진행하고 있으며, 가이드를 사용하는 경우 근원심 위치 및 협설 위치까지도 완벽하게 의도한 위치에 임플란트를 식립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현재 개발된 기술 가운데 임플란트 수술시 수술의 정밀도를 높이는 가장 유용한 방식은 3D 모의진단을 통한 네비게이션 임플란트 가이드 제작을 통한 수술입니다. 오늘하루치과는 디지털 분야에서 가장 앞서가는 치과가 되기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습니다.